2025.01.04. 오후 6:33. 대통령 관저 주위에 철조망이 설치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경호 강화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4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부근에서 원형 철조망을 설치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취재진 카메라에는 남성 작업자 여러 명이 함께 철조망을 들고 관저 진입로 쪽 풀숲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어제 진행된 체포 영장 집 ...
2025.01.04. 오후 6:22. 세계 최고령자로 알려진 이토오카 도미코 씨가 지난해 12월 29일 향년 116세로 사망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아시야시에 따르면 1908년 5월 23일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인은 최근 아시야시 고령자 시설에서 지내왔으며 노환으로 숨졌습니다. 도미코 씨는 지난해 8월 스페인에서 117세 여성이 숨진 뒤 기네 ...
2025.01.04. 오후 6:18. 제주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오는 9일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제주도의회와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애도 기간 다녀간 추모객은 5천여 명에 이릅니다. 분향소를 찾은 일부 추모객은 사고 원인이 제대로 밝혀져 희생자들이 편안하게 영면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 ...
2025.01.04. 오후 6:18. 오늘 오후 4시 57분쯤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뒤 야산으로 옮겨붙었으며, 현재 진화인력 90여 명이 투입돼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불 규모는 산 중턱을 중심으로 약 70m 정도 번진 상태로, 산림 당국은 야간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삼척을 포함한 강원 동 ...
2025.01.04. 오후 5:00. 00:00 [자막뉴스] 권도형, 살아서는 못 나올 수도...결국 미국행 2025-01-01 08:37 조수현 기자 01:46 미국서 '무죄' 주장한 권도형...최고형량 예상보다 더 늘었다 [지금이뉴스] 2025-01-03 09:36 이선 에디터 02:36 [자막뉴스] '미국행' 유력한 권도형... "모든 법적 수단 동원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 등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은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답변서에 미국 연방대법원의 '트럼프 판결' ...
계엄 당일 여당과 야당 대표 등 체포를 맡았던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대상자 소재 파악을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공소장엔 여 사령관과 홍 전 차장이 이 같은 취지로 대화한 통화 내용이 적시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여 사령관은 지난달 3일 밤 11시쯤 홍 전 차장과의 통화에서 "선배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불발 이후 한국의 정치 혼란이 심화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수 성향의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오늘(4일)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의 정치와 사법'이란 제목의 사설에서 한국의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에 대한 사상 첫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지만 5시간 대치 끝에 철수했다며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했지 ...
한남동 관저 인근에 더해 광화문 일대에서도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지면서 서울 도심 곳곳에선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정현우 기자, 새해 첫 주말부터 서울 시내 곳곳에서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앞서 오후 2시엔 헌법재판소 인근인 안국역 1번 출구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 ...
공수처의 체포 영장을 마주한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혐의를 받습니다. 특히 탄핵안 가결 전인 지난해 12월 12일 대국민 담화는 윤 대통령 혐의를 극명하게 방증하는데요. 이승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 12·12 담화 :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국회 관계자의 국회 출입을 막지 않도록 하였 ...
인도 당국이 40년 전 유독가스 누출로 5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보팔참사 현장의 독성 쓰레기를 최근 인근 소각공장으로 옮기자 공장 주변 주민들이 소각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 4일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피탐푸르 주민 수백 명이 소각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40대 남성 2명이 분신을 시도해 병원으로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어서 관련 내용은 서정빈 변호사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공수처가 어제 새벽부터 굉장히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체포영장을 집행하지는 못했고요. 통상적인 ...